▲ 중부권영상산업발전협의회 워크숍에서 한국영상대 LINC사업단장 김차근 교수가 2차년도 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10일 가족회사와 함께하는 ‘중부권영상산업발전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TJB대전방송, 대전MBC 등 25개의 가족회사 대표단, 한국영상대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학과 기업 간의 현장밀착형 산학협력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 및 고용을 제고하며 지역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공조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영상대 LINC사업단은 중소기업 애로기술지도, 경영컨설팅, 산학공용장비 활용, 산학공동콘텐츠 개발 등 대한민국 영상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차년도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뿐만 아니라 대학의 영상제작 시설과 핼리캠을 선보이며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용장비를 지원하고,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인력 및 기술을 활용한 Total Service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LINC사업단장 김차근 교수는 “2차년도 LINC 사업에서는 중부권영상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산·학·연·관 협력 수익모델을 구축하고 산학협력인프라를 더욱 확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권영상산업발전협의회’는 영상산업의 발전과 산·학·연·관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출범, 한국영상대의 주관으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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