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담임으로 있는 김태구 교사가 김영희 강사의 강의에 협력수업 활동하는 것을 학생이 관심깊이 보고 있다.
전의초등학교(교장 임현영)는 지난 7월 5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상청의 찾아가는 날씨체험교실을 실시했다.

대전지방기상청 김영희 강사가 직접 찾아와 3학년 과학과 교육과정의 날씨와 우리 생활 단원과 연계하여 날씨의 변화와 우리 생활과의 관계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기상청에서 하는 일에 대해 재미있는 만화영화를 시청하여 날씨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날씨의 변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일기도를 왜 그리는지 만화 캐릭터들의 재미있는 상황극 속에서 호기심을 유발하고 그 이유를 추리해 보았다. 또한 TV뉴스 속에서 보는 일기예보에 쓰이는 일기도 기호의 의미들을 알아보고 일기도를 직접 그려보는 체험도 했다.

찾아가는 날씨체험교실에 참여한 3학년 백두산 학생은 "날씨가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날씨가 변화하는 원인에 대해 좀 더 공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의초교는 학생들을 미래 과학정보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키워나가기 위해 양질의 체험위주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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