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일반)이 10.6대 1 가장 높은 경쟁률 보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2013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 결과 평균 8.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내년도 학교설립 등에 따른 지방공무원 인력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채용하는 이번 시험의 선발 직렬별 인원은 교육행정 51명, 건축 3명, 토목 1명, 전기 1명, 기계 1명, 보건 1명, 전산 4명, 사서 2명, 식품위생 1명 등 총65명이다.

모집 직렬별 경쟁률은 교육행정(일반)이 10.6대 1로 가장 높았으며, 보건직이 10대 1, 사서직 5대 1, 식품위생직과 전기직이 각각 4대 1, 전산직 3.3대 1, 토목직 3대 1, 건축직 2.3대 1 등을 기록했다.

이번 시험은 다음달 24일 필기시험, 9월 12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김병하 총무과장은 “세종시교육청 개청이래 처음 시행하는 공채시험인 만큼 지역 수험생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 남은기간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필기시험 장소는 오는 8월 13일(화)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je.go.kr)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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