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여름 밤의 무더위는 문화로 날려버리자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정성희)은 꿈, 행복, 즐거움을 선사하는 문화놀이터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토요 야간개장 연계 문화행사 공주박물관과 함께하는 토요일 밤의 문화기행 7월, 한여름 밤의 무더위는 문화로 날려버리자 를 마련했다.

7월, 한여름 밤의 무더위는 문화로 날려버리자는 매주 다른 테마로 진행되는데, 첫째 토요일인 7월 6일 오후 6시부터 강당에서 극단 조이피플의 클래식 동화 뮤지컬 페페의 꿈이 공연될 예정이다. 페페의 꿈은 프랑스 작곡가 라벨의 ‘어미 거위 모음곡’을 모티브로 탄생한 에듀 콘서트이다.

셋째 토요일인 7월 20일 오후 6시에는 강당에서 남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의 아카펠라 EXIT와 함께하는 음악여행이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팝송, R&B, 발라드 등 다양한 레파토리로 구성되어 있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이다.

이외에도 둘째 토요일 7월 13일에 오후 3시부터 강당에서 상영되는 토요 가족영화는 어머니로부터 버림받은 소년 제시와 범고래의 우정을 그린 영화 ‘프리윌리’가 마련되어 있고, 27일 넷째 토요일 6시부터 기획전시실에서는 여름 특별전시 기증, 문화나눔의 소중한 실천을 기획한 큐레이터가 직접 기증유물에 진솔하고 재미있는 옛 조상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세상만사 이야기를 들려주는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공주박물관은 토요 야간개장 연계 문화행사 공주박물관과 함께하는 토요일 밤의 문화기행을 통해 지역민과 관람객들이 문화, 예술, 전시 등 다양한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즐김으로써 7월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아울러 문화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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