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는 취업주간행사 중 23일 기업체 인사를 초청,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재학생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취업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입사서류(이력서, 자기소개서) △프레젠테이션 △모의면접 등 3개 분야 경진대회와 특강, 취업상담, 면접메이크업 컨설팅 등의 부대행사로 치러졌다.

22일 진행된 프레젠테이션 대회에는 학생 16명이 참가해 10분 내외로 준비한 자료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의 장점과 단점, 개선점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23일에는 박성효(데자뷰미디어 대표), 민경창(IVY아카데미 이사) 등의 기업체 인사를 초청, 20여명의 학생이 실제상황과 같은 맞춤형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또 행사 기간 내내 모든 장면을 IPTV로 교내에 생중계하며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간접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취업주간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분야별 50점의 취업활동마일리지 장학금(1점당 1,000원)을 받게 된다. 취업능력도 향상시키고 장학금도 받는 일석이조인 셈이다.

최다영(스튜어디스과 2년) 학생은 ‘취업을 위해 자신이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 알게 됐고, 모의면접으로 면접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최도흥 산학협력단장은 ‘모든 학생들에게 취업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취업상담, 입사서류 클리닉, 모의면접, 취업캠프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며, 학생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취업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