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가꾸기 활동은 상서초에서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정성들여서 재배한 채소들은 수확 후에는 학교 급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수확의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태구 교장은 “땀 흘리며 흙을 일구고 채소들을 직접 심어 가꾸는 체험활동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희숙 기자
oheesuk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