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대전광역시 명장’ 선정을 위한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신청 분야 및 직종은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며, 우수한 숙련기술자를 명장으로 선정·우대하여 지역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올해 선정 인원은 직종별 1인, 총 3명 이내로 선정 대상자에게는 명장 증서 및 명장패가 수여되고, 장려금이 1인당 3백만 원씩 5년간 지급된다.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해 숙련 기술 보유도가 높고 숙련기술 발전 성과가 우수한 자로 ▲
세종시가 오는 6월 28일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사회보장급여 13종에 대한 지원 자격과 급여 수준 적정성 제고를 위해 ‘2024년 상반기 확인조사’를 진행한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수급자격 및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2,813건에 대해 이뤄진다.시는 국세청과 금융기관 등에서 제공한 최신 소득·재산 자료를 반영해 수급 자격과 급여 적정성 여부를 확인한다.확인 조사 대상의 변동 사항을 확인한 후에는 이를 현행화해 보장 중지 및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가구에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
재단법인 명학장학회(이사장 최석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자녀 초·중·고·대학생 95명을 추천받아 선발, 총 74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24일 공주학연구원에서 열린 수여식은 공주대학교와 한국영상대학교, 공주시교육지원청에서 나눠 진행했다.이날 명학장학회 최석원 이사장과 영상대 유재원 총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하며,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학생을 추천 받아 장학금을 수여해 학생들에게 교육 자활의 희망을 심어줬다.재단법인 명학장학회는 지난 76년에 임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맞아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가 25일 곡교천 특설 경기장에서 열렸다.거북선 노젓기 대회는 통영한산대첩축제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통영시 협조하에 올해부터 곡교천에서 열리게 됐다. 아산시에서는 처음 열리는 대회였지만, 총 86팀(기관단체 46팀, 읍면동 35팀, 여성부 5팀) 1,118명이 참가 신청을 마쳐 일찌감치 뜨거운 열기가 기대됐다.기관·단체부 경기가 열린 25일 오전, 곡교천 세월교 일원에 설치된 특설 경기장에는 46개 기관·단체팀 선수들과 경기를 관람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위원장은 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7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 사항 등을 협의했다.이날 정기회에서는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소득세법」 개정 건의안 △지방의회 독립성 제고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안 국회 신속 통과 촉구 건의안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임대수탁 수수료 폐지 촉구 건의안 △제주 해상운송 공적기능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및 도서·산간지역 택배 추가배송
대전‧세종‧충남 3개 시도는 25일 지난해 5월 말 개원해 운영 중인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시·도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의 실무 국장급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 양완식 세종시 보건복지 국장, 이동유 충청남도 복지보건국장이 참석하여 병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국비지원 공동대응 등 시도가 협력하여 추진 할 부분들을 논의하였다.3개 시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도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충남권역 중증장애아동의 재활치료와 교육․돌봄
충남도의회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공공건축물 구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도훈 의원)이 25일 충남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연구모임은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 인식에 따라 공공건축물 부문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충남 도내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은 광역 17개 자치단체 중 전국 8위로, 15년 이상 건축물이 전체 건축물의 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노후화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대책이 시급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5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충청남도‧충청남도교육청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충남도의회 윤희신(태안1‧국민의힘)·신영호(서천2‧국민의힘)·김민수(비례‧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세무사‧전직공무원‧예산회계전문가 등 총 13명이 선임됐다.도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19일 제35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면서 이들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25일부터 오는 5월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이 ‘대전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조례안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추진과 예방대책을 수립하고자 추진되었으며, 대전시 자살실태를 반영한 예방대책 수립과 자살통계 분석 및 정보관리체계 구축을 포함한 자살예방계획의 수립·시행, 자살자 및 자살위험자 등의 명예·사생활 침해 방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민경배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자살자, 자살시도자와 유족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종사자들까지 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5일 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시 생활임금 실태와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민주노총대전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생활임금제의 현황을 점검하고 보다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발제자로 나선 박용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가족을 부양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는 임금 수준이며, 이는 각 지자체의 경제 상황과 재정 상태에 따라 다르게 설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미국과
세종시가 25일 시청 세종실에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한글문화도시 세종’ 조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1조에 따라 구성되며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지원하고 관련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이날 위촉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은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당연직 위원 3명과 인사혁신처, 연구기관 등에서 추천받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까지다.위원회 구성은 지난 3월 지난 위원들의 임기 만료와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벼 직파재배 면적을 2030년까지 현재 면적의 10배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쌀 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벼 직파재배는 벼농사에 들이는 노동력과 경영비를 최대 85%까지 줄일 수 있는 농법으로, 현재 농업 현장에서 겪는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만성적인 인력난의 해결책으로 꼽히고 있다.도 농업기술원은 25일 서천군 서천읍 화성리 일원에서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열고, 2023년 1057㏊에서 올해 2000㏊로 확대하고 오는 2030년 1만 3000㏊, 도내 전체 벼 재배 면적의 10% 규모로
천안시의회가 25일 천안교육지원청과 청소년 사업의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그동안 시의회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민주 시민 의식 강화와 지방자치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한 교육을 위하여 청소년 의회교실 및 청소년·어린이의회와 같은 교육 사업을 시행해 왔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천안시의회와 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 청소년(학생)들을 위한 사업 및 기타 상호 협의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상호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의회교실 및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이 가능하도록 협력 ▲상호협력 홍보를 위해 상호 간의 홍보대사 위촉
충남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등 대통령 지역공약의 차질없는 추진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도청, 공주, 서산, 아산 등 도내 일원에서 정찬형 도 정책기획관, 조봉업 지방시대위원회 기획단장, 오용준 충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지역공약 설명 및 현장방문’을 진행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목적인 ‘대한민국 어디서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앞서 윤석열
세종시가 최근 나성동과 도담동 등 중심 상업구역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 숙박 의심업소 31곳을 적발하고 6명을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미신고 숙박업으로 인한 소음, 흡연, 쓰레기 문제 등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위생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숙박업 미신고 영업행위는 소방 안전시설 미비, 점검 소홀로 화재사고 발생 시 인명사고가 날 수 있고, 숙박업소 청소·소독 등 위생 관리 취약, 숙박시설 허위정보 게재
세종시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정량·정성평가 모두 1위를 달성하는 등 시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최민호 시장은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성과는 우리 시 행정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 제도다.평가는 ▲정량평가(목표
충남도와 계룡시,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국내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인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권오성 육군협회장이 2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의 계룡대 정착 및 성공 개최를 통한 국방수도 충남 위상 강화 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도와 계룡시는 전시회 홍보와 기반시설 구축 등을 지원하고, 육군협회는 전시회의 계룡대 지속 개최 및 도민에게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한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종시가 연동면 노송1리를 시작으로 농촌 마을의 빈집 정비와 농촌 정주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인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시는 25일 연동면 노송1리 일원에서 최민호 시장과 세종시새마을회(회장 김영제), 엔에이치(NH)농협세종본부(본부장 홍순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미래마을 조성행사를 개최했다.세종미래마을 조성 사업은 빈집 철거와 농촌정주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사업에 그치지 않고 마을별 특성에 맞게 소득사업을 발굴·발전시켜 마을소득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날 행사는 빈집철거부지 마을 청소,
아산시의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시 일원에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의정 연수는 김희영 의장 및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8회 임시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상호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연수 1일 차에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예산 결산 심사와 실무 기법,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를 위한 의정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2일 차에는 법정 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현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생각 연구소(소장 조상호)” 주최로 25일 “문화도시: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힘”이란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이날 토론회는 권선필 목원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홍보라매 큐레이터세상평생교육원장과 김현옥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강기훈 청년희망팩토리 이사장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됐다.김현옥 의원은 세종시가 경북 구미시나 경기 파주시 등 인구가 비슷한 규모의 기초단체에 비해 예산과 문화정책 수행인력 등에서 불리한 점을 먼저 밝히고 이를 해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