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20일 나성동 빛가람수변공원에서 '2024 세종컬처로드'에 참여하는 세종거리예술가 발대식을 개최한다.이번 발대식은 세종거리예술가들이 시민을 처음 만난다는 의미를 담아 ‘두근두근 첫 출근’이라는 행사명으로 진행되며, 올 한 해 세종시 곳곳에서 거리 예술을 펼칠 예술가들을 홍보하고 세종컬처로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세종거리예술가 팀별 소개 및 위촉장 수여에 이어 13개 팀이 클래식, 마술,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흥미로운 공연도 선보인다.공연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6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현정)’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연구모임 회원들은 ‘세종형 자율방범대 운영 방안 연구용역’ 과제 선정과 자율방범대 치안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간담회 논의 결과 연구 과제로 △市 자율방범대 여건 분석 △자율방범대 참여 요인 실증 연구 △국내외 치안 거버넌스 사례 분석 △ 자율방범대 대상 설문조사 및 심층 면담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실증적 활성화 대책 △연구용역 결과의 기대 효과 및 활용 방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은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전주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5차 정기회의에 위촉 위원자격으로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시·도의원으로 구성된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전북연구원 김동영 책임연구위원이 ‘인구정책 사례와 지방소멸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발제했으며, 대한민국 정부와 지자체 인구정책의 현황 및 이중 주소제 등 다양한 국내·외 사례들을 바탕으로 지역소멸 문제를 극복해 가는 방안을 제시했다.이어서
논산시의회 민병춘의원이 17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에서 ‘논산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펼쳤다.민 의원에 따르면 논산시는 그동안 원도심 활성화 사업으로 2018년 화지마을에 약 150억 원, 2019년에는 해월마을에 약 25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또 시는 ‘원도심 활성화 기본구상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민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산시의 원도심의 상황은 심각할 정도로 침체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논산시의 원도심 모습과 신도심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원도심의 문제점은
논산시는 농경지 침수 예방사업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용배수로 퇴적토, 잡초, 쓰레기로 인한 배수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함께 해소코자 '논 도랑치는 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3일 가야곡, 양촌을 시작으로 13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된다. 개인 농경지 주변 소규모 용배수로의 토사․쓰레기 제거, 제초작업 등을 내용으로 하며, 주민주도적 전개로 우리 마을 주인의식 함양 및 농경지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된다.시는 올해 시범 시행을 시작으로 일회성 캠페인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17일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총 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함 총 11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임시회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원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54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으며, 민병춘 의원이 ‘논산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산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펼쳤다.둘째날인 18일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7일, 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으로부터 학생 장학금 1천 4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받은 장학금은 공·사립 중학교(9교)와 고등학교(5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모범이 되는 장학생 52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이엘치과병원은 대전시교육청과 2013년 12월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 기부 협력체인 대전교육서포터즈단으로 활동 중이며, 2023년까지 269교 약 831명의 학생에게 총 2억 3천 8백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이도
청양군은 지난 11일 청남면 지천 제방복구사업장 및 인양배수장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사 진행 과정과 배수장을 점검하고, 청남면 다목적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한국농어촌공사와 지역주민 등 20여 명은 지천 제방복구현장에서 공사 진행사항 설명과 우기 전 안전관리대책을 확인하고, 지역주민 의견 수렴하였다.또한 인양배수장 점검에서는 펌프9개소 교체 및 재진기 운영상황을 점검하며, 긴급 상황에 대비한 상황관리 철저를 당부하였다.아울러,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2023년 수해피해지역(청남, 장평, 목면) 주민 등 4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상상이룸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운다.상상이룸교육은 메이커교육을 대신하는 순우리말 표현으로 학생들이 상상하고 생각한 것을 여러 가지 도구를 활용해 직접 설계하고, 만들고 공유하면서 창의력과 자신감, 문제해결 능력, 동료와의 공동체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이와 관련 지난 15일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열린 배움자리에는 상상이룸교육 교사학습공동체 대표 교사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의 것으로 만드는 발명·상상이룸교육 우수사례’강의(공주대학교 이은상 교수)와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청양군지회(회장 이민우)에서 주관・주최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지난 16일 10시 반에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행사로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고자 추진하였다. 식전행사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 2부 어울림 한마당 축제로 진행되었다.또한, 장애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청양군수로부터 청양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기남)은 17일 공주AI창의나루(공주생명과학고)에서 2024년 제42회 충남청소년과학페어 디지털 융합과학 부문 공주시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관내 중학교 중 7교에서 참가하였으며 2명이 1팀이 되어 ChatGPT, Microsoft Bing, 뤼튼, Gemini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하여 산출물을 제작하고 PPT, 미리캔버스, Gamma 등의 도구를 활용하여 발표했다.이번 대회는 화성에 지속 가능한 도시를 창의적으로 연출하는 것을 주제로 하였으며, 학생들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돋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 17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집행부 공직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선거기간 갈라진 지역 민심을 서둘러 다시 봉합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집행부에서는 연초 계획한 사업들이 빈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챙겨달라”고 당부하고, 의원들을 향해선 “함께 발맞춰 원활한 추진력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심도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 심사가 예정돼 있다”면서
부여군청 카누팀(감독 박규) 소속 국가대표 이하린, 이한솔, 최란 선수들이 일본 도쿄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4년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올해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파리하계올림픽 출전이 걸려있는 중요한 대회로, 국가대표 선수들은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국내외 전지훈련을 통해 경기력 및 체력 향상을 위해 애써왔다.부여군청 카누팀 박규 감독은 ”작년 국제대회 메달 획득 이후 명실상부 카누 명문팀이라는 명예를 이어가기 위해 힘든 훈련과 고된 준비를 하였다“면서 ”향상된 경기력을
부여군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하남성 서의현 낙양시장의 초청을 받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박정현 부여군수를 중심으로 한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부여군과 낙양시는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백제문화제와 모란축제라는 양 대표 도시축제에 꾸준히 참석하며 교류를 돈독히 해왔다.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축제 중 하나인 제41회 낙양 모란축제에 공식적으로 부여군 일행을 초대한 것으로, 박정현 군수가 직접 낙양을 방문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이다.오랜만의 방문이기에 대표단 안에는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과
계룡시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농업체험을 할 수 있는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를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시농업 축제는 ‘도시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을 통한 힐링라이프를 제공하고 나눔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농상생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첫째 날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정원 만들기 경진대회가 펼쳐진다. 사전 신청한 20팀이 참가하고, 우수작품 3점은 개막식에 시상하며, 입상자에게는 충청남도생활원예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경진대회에 제출된 모
세종시립도서관이 임수경 동화 작가, 조혜란 그림책 작가, 이정록 시인 등을 초청해 시민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도서관 작가 초청 강연은 도담동도서관 ‘미술’, 어진작은도서관 ‘그림책’, 전의나무도서관 ‘조경수 마을’ 등 각 도서관의 특화 주제를 반영한 다양한 테마로 기획됐다.먼저 도담동도서관은 오는 20일 세종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좋아요 조작 사건’ 저자인 임수경 동화 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임수경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작품을 집필하게 된 배경과 주제를 소개하고 나만의 계정 만들기 등 독후 활동을 통해 어린이
공주소방서가 들불 및 산불 발생이 잦은 봄철을 앞두고 산불조심기간인 오는 5월 15일까지 의용소방드론순찰대 자원을 활용해 산불예방 활동과 순찰활동을 강화한다.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임야(들불, 산불) 화재의 경우 총 55건으로 봄철 80%, 겨울철 16%, 가을철 4%로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들불 발생 원인별로는 농업부산물 및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 화재가 원인이다.특히 드론 장비 활용능력을 갖춘 의용소방드론순찰대를 운영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인근지역 농산폐기물 불법소각 등 화재
세종시가 ‘제4회 사회적 가치나눔 축제, 숲으로’ 행사를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개최한다.사회적 가치나눔 축제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 홍보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판로개척을 위해 올해로 4년째 열리고 있다.축제 당일에는 많은 시민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수목원이 무료로 개방된다.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다양한 제품 홍보·판매를 비롯해 각종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고 세종 사회적경제 대표 브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과 조례 제·개정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17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준)에서 ▲청양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청양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청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향토유적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환경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천안시가 내수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시는 미소금융충남천안법인과 협약을 체결하고 신용평점 하위 20%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 소상공인이 미소금융 충남천안법인의 운영자금을 이용할 경우, 납부한 대출이자 4.5% 중 3%를 최대 3년간 지원하게 된다.미소금융 충남천안법인은 대출 실행 후 4회 연속 성실 상환 시 금리 1%를 인하한다.지원 대상은 천안시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인 광업·제조업·건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