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다음달 7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020가구를 대상으로 ‘2024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충남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거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로, 시민의 삶의 모습과 사회변화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하며, 조사결과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표본으로 선정된 1,020가구를 통계조사원이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면을 원치 않는 시민은 인터넷 조사로 비대면 참여가 가능하다.조사항목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충남도 공통 54개 항목과
논산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에 생산·소비자·유통기업이 팔 걷고 나섰다.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업과 단체, 가공·유통기업 등 기관 42곳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과 농업이 상생하는 농축산물 소비촉진 생생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관내 기업으로부터 지역 농·축산물 우선 구매를 위한 환경을 조성, 농업인과 산업이 상생하는 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에 참여한 논산킹스베리연합회를 비롯해 CJ제일제당, 빙그레, HY한국야쿠르트 등 28개 기업은 시 농축산물을 우선 사용하게 된다.이들 기업들은 식품제조와 구내식당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성매매 근절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의 출범을 알렸다.시는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성매매집결지 정비 민관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민간위원 등 20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사례 공유, 운영방향 논의 및 자유로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시 관계진은 협의체 운영 방침 및 단계별 정비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성매매집결지를 어떤 모습으로 변화시킬 것인지’에 관한 대안적 개발 구상을 설명했다.아울러 참석자들은 ‘여성친화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
연산중학교(교장 김진구)는 지난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강좌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를 운영했다.찾아가는 청소년 문화강좌는 건강한 학교생활, 관계 형성 및 친밀감 증진,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학교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학교연계사업이다.이번에 진행된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들을 두 팀으로 나뉘어서 공굴리기, 협력 줄넘기, 3인 썰매 끌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팀워크 활동을 하며 생활 속에서 자존감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김진구 교
논산시가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청소년 꿈의 공간' 조성에 나선다. 이 공간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 낼 최첨단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시는 지난 16일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2024년 기금사업 1호로 '청소년 문화·4차산업 체험공간 조성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해당사업은 청소년 행복재단이 3억 원의 기금으로 추진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청소년 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스마트 체험공간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최신 기술 체험존 조성을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 학교지원센터는 22일부터 5월 2일에 걸쳐 2024 새내기교사와 조력교사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만남의 날은 2024학년도에 논산계룡 지역에서 교직에 첫발을 내딛은 28명의 새내기교사와 이들을 조력하는 교사 12명이 함께하며 새내기교사의 수업과 생활지도 등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상호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교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또한, 유·초·중등 등 다양한 학교급과 교과 특성에 맞게 12개의 분임으로 편성하고 교육과정 운영, 학생생활지도, 학부모 상담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산시에서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위생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된 구역 내에서 어린이가 주로 선호하는 식품을 조리하거나 판매하는 업소를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로 관리하고 있다. 현재 논산시에는 98개의 업소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로 지정되어 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교감, 업무담당자, 신규교사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 학생평가 및 학생생활기록부-학적업무처리 지침 배움자리를 개최했다.이번 배움자리는 학생 성장 과정중심 평가 운영 강화 및 초등학교생활기록부와 학적 관리 업무지침의 주요 개정사항 안내를 통한 정확한 기재방법의 일원화를 위해 마련됐다.매년 시행되는 연수이지만 많은 교사들이 매년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 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입과 해석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성을 신장하고 있다.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법
논산시는 농작물 재배 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에 대해 자원순환식 농업으로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9일, 시는 영농조합법인 온채(대표 김영환), ㈜퓨전바이오(대표 고문종)와 함께 농업부산물 처리 상생 업무 모델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상추 부산물을 사료화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농촌환경을 개선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앞서 이들 단체는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상추 부산물을 영양분석과 가축 섭식 분석을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고, 이를 혼합사료(TMR, Total Mixed Ration) 원료로
논산시는 지난 18일 오전 논산시청에서 백성현 시장이 한국지방자치학회로부터 대외협력 부회장 위촉장을 전수 받았다고 전했다.이날 전수식에는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을 비롯 장인봉, 박형부 부회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위촉은 더 크고 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한 백성현식 행정이 주목을 받아 이뤄지게 되었다. 백 시장은 행정, 기업, 교육, 시민 그리고 관계인구인 군인을 요소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4+1 행정’, 5일은 농촌에서 2일은 도시에서 보내는 5촌 2도 등 논산의 지역여건에 걸맞는 행정을 펼쳐왔다.그 결과, 논산을 대
논산시는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병원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이동 치매안심센터’를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당사업은 관내 큰사랑 의원(논산시 대화로 61)과 협업을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료대기 시간을 활용해 치매조기검사를 시행하며, 검사를 통해 발견된 치매고위험 어르신은 치매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병원(논산시립노인전문병원)과 진료를 연계하게 된다.아울러 치매진단시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비(약제비)지원, 조호물품(기저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은 지난 17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제42회 충남청소년과학페어 디지털 융합과학대회를 개최했다.디지털 융합과학대회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과학·기술·공학·인문·예술·수학 등을 상호 융합하여 해결함으로써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 및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대회이다.이번 대회 참가자는 각 학교에서 교내 대회를 거쳐 선발된 학생으로, 중학생 16명이 2인 1팀으로 참가하여 과학적 기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1팀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하는 도대회에
논산시는 논산시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는 동시에 보험료를 시에서 전액 부담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을 대상으로 한 해당 보험은 보장내용에 해당하는 사유 발생 시 일반보험 청구와 동일하게 보험금 청구서, 사고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보험료가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보장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등 13가지 사항이며, 보장금액은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이뤄진다. 한편, 시는 시민안전보험 외
건양대가 논산시의 적극적 지원 아래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 됐다.'글로컬대학30'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를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30곳을 선정해 5년간 국고 천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의 최대 규모 대학재정지원사업이다.이번 2024년 예비지정에는 20개 대학이 선정됐는데, 무려 109개 대학이 지원했다. 충남에서는 2곳만 선정된 치열한 경쟁 속에 건양대가 예비지정에 선정된 것은 논산시와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논산시는 민선8기 들어 백성현 시장의 철학인 4+1 행정. 즉, ‘행정·기업·교육·시민과 더불
논산시가 농촌지역의 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읍면 실외사육견 190마리를 대상으로‘읍면지역 실외사육견(마당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동물보호·복지 인식의 상대적 부족과 관리 미흡으로 무분별하게 증가했던 농촌지역 실외사육견의 개체 수 증가를 억제하고, 목줄 없이 동네를 배회하다 구조·포획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데 목적을 뒀다.‘실외사육견(마당개)’은 농촌지역에서 보통 주인은 있으나 특별히 관리되지 않고 마당 등 실외에서 풀어놓거나 묶어놓은 개를 뜻한다.올해 총사업비 7천600만 원이 투입되며,
농촌 사랑의 온기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장상규 지사장)는 지난 4월 16일 논산시 발전과 고향사랑기금 마련을 위해 직원들이 모은 4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논산시에 전달했다.장상규 지사장은 "우리 직원 모두가 조금씩 정성을 모아 이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말하며, “농촌 발전과 고향 사랑에 대한 마음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한편, 농어촌공사는 농촌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기관이다. 첨단 기술 도입, 맞춤형 농업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농촌 인프라 구축, 문화 창출, 일자리 창출
논산시의회 민병춘의원이 17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에서 ‘논산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펼쳤다.민 의원에 따르면 논산시는 그동안 원도심 활성화 사업으로 2018년 화지마을에 약 150억 원, 2019년에는 해월마을에 약 25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또 시는 ‘원도심 활성화 기본구상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민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산시의 원도심의 상황은 심각할 정도로 침체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논산시의 원도심 모습과 신도심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원도심의 문제점은
논산시는 농경지 침수 예방사업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용배수로 퇴적토, 잡초, 쓰레기로 인한 배수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함께 해소코자 '논 도랑치는 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3일 가야곡, 양촌을 시작으로 13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된다. 개인 농경지 주변 소규모 용배수로의 토사․쓰레기 제거, 제초작업 등을 내용으로 하며, 주민주도적 전개로 우리 마을 주인의식 함양 및 농경지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된다.시는 올해 시범 시행을 시작으로 일회성 캠페인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17일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총 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함 총 11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임시회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원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54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으며, 민병춘 의원이 ‘논산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산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펼쳤다.둘째날인 18일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 17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집행부 공직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선거기간 갈라진 지역 민심을 서둘러 다시 봉합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집행부에서는 연초 계획한 사업들이 빈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챙겨달라”고 당부하고, 의원들을 향해선 “함께 발맞춰 원활한 추진력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심도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 심사가 예정돼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