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가 길을 걷고 있는데 한 상점에서 앵무새가 불렀다.
“이봐 아가씨! 정말 못생겼다.”
여자는 화가 났지만 참고 그냥 지나쳤다.
다음날 다시 그 상점을 지나치는데 앵무새가 다시 소리쳤다.
“이봐 아가씨! 진짜 못생겼다.”
여자는 다시 한번 참고 지나갔다.
다음날 그 상점을 다시 지나치는데 앵무새가 다시 소리쳤다.
“이봐 아가씨! 정말 못생겼다.”
여자가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상점으로 들어가서 주인에게 항의했다.
주인은 여자에게 사과하며 다시는 그런 말을 안 하도록 교육시키겠다고 다짐하였다.
다음날 다시 그 상점을 지나치는데 앵무새가 여자에게 말했다.
“헤이아가씨!” “왜?”
그러자 앵무새가 씨익 웃으며 말했다.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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