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배운 보석 같은 이야기들

어떤 사람이 새 트럭을 사서 하늘을 날 것 같은 기분으로 그 트럭을 다시 보려고 집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세 살 난 아들녀석이 반짝반짝 윤이 나는 새 트럭에 망치질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성을 잃은 그 남자는 아기를 밀쳐 버리고 벌을 준다면서 자신도 모르게 그만 망치로 아들의 손가락을내리치고 말았다.

순간 그는 아차, 하는 마음에 아들을 데리고 황급히 병원으로 달려갔다.

의사는 가루처럼 부서진 뼈를 소생시킬 방범을 강구했지만 어쩔 수 없이 손가락을 절단해야 한다는 진단을 내렸다.

수술을 마치고 마취에서 깨어난 아들이 붕대가 둘둘 감긴 자신의 손가락을 보면서 물었다.
“아빠, 내가 트럭에 망치질해서 미안해. 그런데 내 손가락은 언제 또 나와?”

그말에 양심의 가책을 느낀 아빠는 집으로 돌아와 자살을 하고 말았다.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화를 내기 전에 먼저 생각을 해야 한다. 트럭은 얼마든지 수리할 수 있지만, 부서진 뼈와 마음의 상처는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너무 자주 사람과 일의 차이점을 분간하지 못하는 것 같다.
인간은 실수를 저지르는 동물이다.

인간에게 실수가 허용된다.
하지만 분노 중에 취하는 행동으로 영원히 고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

잠시 멈추고 곰곰이 생각해보라.
행동하기 전에 생각하라..
참고, 이해하고, 사랑하라.

-작자 미상-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배운 보석 같은 이야기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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