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9일까지 열리는 이 특별전시회에는 원로조합원 12명의 작품이 전시돼 진중한 멋을 풍기고 있다. 이번 전시 작품은 유석근님의 소반, 오문계님의 반가사유상 등 20여점이다.

양미숙 이사장은 “다른 주제로 특별전시를 계속 할 예정”이라며 “무료 공예 강습반을 운영하는 등 관광객과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공예품전시판매관은 관광객들이 쉽게 살 수 있는 공주시 기념품은 물론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작품들까지 수많은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특별전시도 끊이지 않고 열리고 있어 감각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