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이란자연미술가초대전 열려

▲ 타라 구다르지, <녹색우산>, 2008
2012금강자연미술 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란자연미술가초대전이 공주시 우성면 금강자연미술센터에서 10월25일부터 15일까지 열리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 야투(野投)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공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초대전에는 이란의 자연미술작가 누신 나피시외 17명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이란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이란 자연환경의 다양한 변화와 풍부한 문화를 환경예술로 승화시킨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2012 금강자연미술 비엔날레가 ‘자연과 인간 그리고 소리’를 주제로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금강신관공원 등에서 9월25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장의 물과 나무, 빛과 소리 그리고 바람에 작가들의 예술적 아이디어를 불어 넣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 타라 구다르지, <봉헌>,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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