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어떠한 장난을 친대도
사랑을 피할 길은 없다. 그냥도 오고
누구 말대로 교통사고처럼도 오는 것이다.
사랑은, 신이 보내는 신호다. 사람은 떠나도
사랑은 남게 한다. 그것도 신이 하는 일이다.
죽도록 죽을 것 같아도 사랑은 남아
사람을 살게 한다.


- 이병률의《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중에서 -


* 사랑은 신의 영역입니다.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자 명령입니다.
사람끼리 사랑을 주고 받는 것이지만
그 사랑은 신의 영원한 작품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비록 떠나도
사랑은 남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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