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관장 박방룡)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선득)과 함께 부여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1월 10일 오후 2시, 4시 2차례 ‘해설 있는 ‘미소’ 갈라 콘서트‘(이하 ‘미소’) 공연을 사비마루 무대에서 선보인다.

‘미소'는 고전소설 춘향전을 토대로 성춘향과 이몽룡, 변학도 등 세 사람의 사랑과 갈등을 그린 사랑이야기에 한국춤, 국악, 풍물이 어울려 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한국전통뮤지컬이다.

이번 부여공연에서는 특별히 정동극장 최정임 극장장의 해설이 함께 진행되어, 외국인이 한국에 오면 꼭 본다는 대표 명품공연으로 더욱 흥미진진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15년간 총 4,200회 공연, 총 72만명의 관람객이 관람한 대한민국 대표 공연 ‘미소‘는 세계유네스코 세계대회 초청공연, 상하이엑스포 폐막 초청공연으로 선정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미소’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관람 희망자는 문화장터(http://www.asiamunhwa.com, ☎1644-9289)에서 10월 23일(화) 10시부터 사전 예매 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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