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성 성안마을이 백제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제58회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백제마을로 탈바꿈한 공주시 공산성 성안마을이 백제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백제마을에서는 백제의복입기 체험, 백제대장간 체험, 활 쏘기 등 백제와 관련된 재미있는 놀이체험을 통해 백제인의 삶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지게체험, 가마니짜기, 널뛰기 등 도시민들이 평상시에는 경험해 보지 못한 농경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주고 있다.

이밖에도 ‘1,500년전 백제와의 만남’이란 주제로 특별유적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발굴현장에서 생생하게 1,500년전 백제를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백제마을은 교육적인 역사문화체험과 오락적인 체험프로그램으로 연출돼 관광객들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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