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면,
또 감사하는 마음이 있으면
좋은 표정과 기운이 흘러 나오게 마련이다.
얼굴이 밝고 마음이 밝으면 운명을 밝게 만들 수
있다. 그래서 나는 항상 웃는 내 모습에
자부심을 갖는다.

- 유희태의《포용력》중에서 -

* 4년전 스키를 타다 척추를 다쳤다는
재미동포 과학자 한 분이 옹달샘을 방문해,
'급발진 사고'로 모진 통증에 시달리는 저에게
"고 선생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질 것"이라
말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No! 절대 그렇지
않을 겁니다."라고 외쳤습니다. 그리고
아직 웃음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통증이라는 선물에 감사하며
더 많이 웃고 있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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