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비밀실록.과연 누가 진짜 '나는 왕이로소이다'

 
왕세자 자리가 마냥 부담스러운 심약한 왕자, 충녕이 있소이다!
왕자의 난을 일으키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력한 왕권을 이룬 태종. 그는 주색잡기에 빠져 있는 첫째 양녕 대신 책에만 파묻혀 사는 셋째 아들 충녕을 세자에 책봉하라는 어명을 내린다. 왕세자의 자리가 부담스럽기만 한 충녕은 고심 끝에 궁을 탈출하기로 마음 먹고 월담을 시도 하는데…

그리고 충녕을 꼭 빼닮은 덕칠이라는 노비도 있소이다!
남몰래 주인집 아씨를 흠모하며, 말보다는 주먹과 몸이 앞서는 다혈질 노비 덕칠. 어느 날 역적의 자손으로 몰려 궁으로 끌려간 아씨를 구하기 위해 궁궐을 찾았다가 담벼락 아래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데…

세종대왕이 아직 세자도 되지 못 했던 시절…
한 순간의 실수로 노비가 되고, 노비가 왕이 될 뻔 했던
세종비밀실록.
과연 누가 진짜 '나는 왕이로소이다?!'
 

다음 영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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