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서장 심은석)는 6월 28일(화)부터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 박정자 삼거리 입체교차로를 임시개통한다고 밝혔다.

대전에서 동학사 방면으로 진행하는 차량은 기존 박정자 삼거리에서 좌회전이 불가하고, 전방 200여 미터 앞에서 새로 조성된 우측 고가도로를 이용하여 통행해야 한다.

동학사에서 공주방면으로 좌회전하는 차량도 새로 조성된 고가도로로 통행하여야 한다.

기존 박정자 삼거리 신호등은 공사 진행상 임시 개통일(6.28)에 모두 철거 예정이며, 학봉∼공암간 확포장 공사는 2023년 초 전체 완공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행락철 및 주말 상습정체 구간이었던 박정자 삼거리의 소통이 원활해질 것을 기대한다.”며“임시개통 시 박정자 삼거리를 통행하는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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