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쌀나눔행사·환경정화 캠페인 등 봉사활동 벌여

▲ 공주시 청년회가 18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코로나19 극복 위한 쌀나눔 환경정화 캠페인 및 청소봉사 활동을 전개해 주목을 받았다.(사진=충청신문 정영순 기자)

 

사회공헌에 앞장서 오고 있는 공주시 청년회가 주위로부터 주목을 받는다.

공주시 청년회(회장 정수영)는 18일 오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쌀나눔행사(백미10kg 100포대)와 환경정화 캠페인 및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주시청년회는 신관동과 웅진동 중학동에 백미를 전달했다.

 

백미(白米)는 공주시 관내 3개동인 신관동에 40포대, 웅진동과 중학동에 각각 30포대씩 생활형편이 어려운 계층에 전달된다.

이번 행사에는 정수영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 최원철 공주시장 당선인, 임달희·이상표·공주시의원, 전홍남 중학동장, 김규태 신관동장, 김윤기 공주시 유흥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주시청년회 정수영 회장(가운데)이 고문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공주시청년회는 오희숙 전 공주시의원, 윤경태 강북발전협의회장, 유재훈 (주)덕운 대표, 박정환 한국성 대표, 박중순 건강요양병원 대표, 허곤 양지농장 대표, 장교순 MG새마을금고 이사장, 정영순 충청신문 기자 등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

정수영 회장은 “공주시 청년회는 공주시 관내에서 유일무이한 청년봉사단체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소통, 화합을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청년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공주시와 청년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회는 백미전달 후 이어진 클린신관운동에서는 금강둔치와 정안천 시민산책로를 중심으로 청소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주시 청년회는 정수영 회장을 중심으로 유진호 사무국장과 28명의 임원진이 1기부터 17기까지 9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6회에 걸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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