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당선인이 1일 당선 확정 이후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인은 “아이들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바라는 모든 이들과 교육수도 완성을 바라는 세종시민의 승리이다.”며 “세종교육의 성장을 이끌고 코로나19 위기에도 아이들의 배움을 지켜낸 교육공동체의 승리이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의 배움을 특별하게 하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교육이 특별한 세종교육특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말하며, “소임을 맡겨주신 시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4년 임기에 3선의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10년의 초석을 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지지와 따끔한 목소리 모두 잊지 않겠다.”며 “시민의 마음과 힘을 모아 세종교육이 한 걸음 한 걸음 미래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최 당선인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제2대 세종시교육감으로 취임했고, 2018년 재선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 이번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2020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이 되었으며 국가교육회의 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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