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이상 어르신 750명에게 삼계탕 등 음식 꾸러미 전달

△ 사랑의 효(孝) 꾸러미 나눔 행사 기념촬영 모습

공주시 탄천면(면장 배수명)은 지난 18일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750명에게 사랑의 효(孝) 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효꾸러미 전달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을 고취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탄천면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재단 그리고 탄천농업협동조합 등에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삼계탕과 홍어회, 과일, 떡, 두유 등을 담은 꾸러미를 정성스레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배수명 탄천면장은 “효(孝) 꾸러미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 가정에 따뜻한 이웃의 온정이 전해지면 좋겠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쳤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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