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는 지난 17일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를 위해 공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하는 팀은 공주정보고등학교 소방안전과 학생 4명(팀명 소망주)으로 학교에서 공부 중 갑자기 심정지가 온 친구를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이야기로 구성하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소방서별 일반인 1개 팀을 구성하여 심폐소생술 발생상황을 가정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경연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이다.
장인준 구조구급팀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이 일반인분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어 심정지 환자들의 생존확률과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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