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공주시지부(지부장 안종진)는 13일 공주농협(조합장 정종업)임직원과 함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검상동 일원 농가에서 벼농사의 시작인 모판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2020년 이후 3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감소 및 농촌 임금상승으로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으며, 지난 9일에도 의당농협육묘장을 찾아가 의당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모판 이송 작업을 하는 등 벼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안종진 지부장은 “앞으로 시, 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공주시 농촌 일손 부족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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