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지역 20여개 기관‧단체 수국정원 18개로 나눠 관리

 공주시 유구읍(읍장 조관행)은 6월 17일 개막하는 유구색동수국축제를 앞두고 잡초 제거 등 릴레이 봉사활동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유구읍에 따르면,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관내 기관‧단체에서는 자발적으로 수국정원을 18개 관리 구역으로 나눠 축제 준비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유구새마을회(회장 박천수,부녀회장 이길순) 회원 20여 명은 지난 12일 유구색동수국정원내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관람객들에게 깨끗한 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첫 번째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관행 유구읍장은 “유구읍의 자랑인 유구색동수국축제를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 주신 새마을회 지도자 및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유구색동수국정원내 담당구역을 정해 봉사활동을 해주시기로 관내 여러 단체들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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