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탄천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지태, 부녀회장 전순희)는 지난 26일 마을별 24개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떡국떡(280kg)을 전달했다.

탄천면에 따르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 30여 명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떡국떡을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했다.

전순희 부녀회장은 “사랑으로 준비한 떡국떡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수명 탄천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행사를 실시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소외된 분이 없도록 복지에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