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식료품 전달 기념촬영 모습 

공주시 반포면(면장 김재철)은 지난 26일 반포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노재왕, 박원순)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식료품은 30명의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온 회비로 구입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쌀·사골 등 15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

노재왕 의용소방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고 건강하고 희망찬 2022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철 반포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를 펼쳐오는 남·녀의용소방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나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된 식료품인 만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소방 보조 역할뿐만 아니라 화재 예방과 안전 캠페인 활동 등 다방면으로 소방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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