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옥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원숙)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옥룡동은 최근 기업체 등에서 기탁을 받은 백미 10kg 15포와 화장품 4박스를 임원진과 함께 직접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여느 때보다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보낼 취약계층에 훈훈한 마음을 나누었다.

김원숙 위원장은 “이웃들이 더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고,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