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사회복지시설 격려 등 나눔으로 행복한 사회분위기 앞장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시설 종사‧입소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김정섭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은 27일 공주실버랜드와 공주건강랜드요양원, 공주원로원아담스하우스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 운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주변의 관심과 정이 그리운 이웃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져 기쁘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 등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31개소와 저소득 가정 3천여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 1,140가구를 선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가구당 5만 원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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