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김영기 신임 의당면장은 관내 21개 경로당을 방문해 신년 인사 및 부임인사를 올리고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고 17일 밝혔다.

김영기 면장은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 상활을 꼼꼼히 확인한 뒤 지역 어르신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각 경로당에 ‘난’을 전달하며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신임 면장의 부임을 축하하고 앞으로 의당면 발전을 위해 애써주기를 바란다. 기증받은 난 덕분에 경로당 분위기가 화사해졌다”며 반가워했다.

김영기 면장은 “어르신들께 공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의당면민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경청할 수 있도록 의당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이 협심하여 소통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