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재상은 미래사회를 이끌고 나갈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대한민국의 주축이 되는 인재를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매년 100여 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충남과학고 송채빈 학생은 ‘생체모방 기술을 활용해 우리나라 해삼을 의공학적 소재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추진하여 왔다. “앞으로 생물체의 특이적인 생체 구조를 모방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공장기와 인공조직을 연구, 개발하는 의생명공학자로 성장해서 전 세계 바이오메디컬 분야를 이끌어 가는 의생명공학자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채빈 학생은 전국과학전람회, 한국과학프로젝트 대회, 홍콩 국제청소년과학학술대회 등에 출전하여 다수의 수상하는 등, 생명공학자로서의 역량을 키워 왔다.

조익수 교장은 “송채빈 학생의 대한민국 인재상 선정의 기쁨을 충남과학고 교육가족 모두 함께 나누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대한민국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교육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