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수준, 참여도로 선정

 

 

공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윤혜려, 공주대 교수)는 15일‘2021년 우수 급식소 시상식'을 개최하여 어린이 급식소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우수 급식소 시상식’은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센터 사업에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15년 시작되어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수상자는 위생․영양 관리 수준과 센터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우수급식소 부문 최우수상은 성복어린이집, 아기햇살어린이집, 우수급식소 부문 우수상은 나누리어린이집, 예미지어린이집, 태양어린이집, 위생관리 부문 우수상은 샛별어린이집, 영양관리 부문 우수상은 소담어린이집, 참여 부문 우수상은 킹스키즈어린이집, 모범 조리원상은 새싹어린이집 권봉옥 조리원, 모범 급식소상은 숲생태유치원, 공로상은 원효유치원 정종화 원장, 공주지역아동센터 이상우 센터장 등 총7개 부문에서 총 13개 시설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수상자의 안전을 위해 수상자를 초청하지 않았으며, 수상 시설에 상패와 상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수급식소 부문 대상을 수상한 곰두리어린이집의 정순옥 원장은“센터에서 아이들의 영양과 건강에 대해서 많은 지원을 해주신 점 감사드리며, 본원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러한 큰 상을 수상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릴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했다.

또한 공로상을 수상한 원효유치원의 정종화 원장은 “항상 공주시의 어린이들을 위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센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과 함께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위해서 노력해주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공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윤혜려 교수는“2021년 우수 급식소 시상식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한다.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신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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