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새마을회(회장 백승근)는 1일 ‘다문화 및 위기가정 생활멘토링 이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주교육지원청과 함께 다문화 및 위기가정 생활멘토링 멘토 2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의식행사, 멘토 서약서 결의, 지회장 인사말씀, 교육청 김연화 교육과장 인사말씀과 한보람 강사의 ‘캄보디아 문화의 이해”와 석경옥 강사의 ‘북한 문화의 이해’로 진행됐다.

공주시새마을회는 2015년부터 다문화 생활멘토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다문화 및 위기가정 21가정을 대상으로 획일적인 물품지원이나 단순행사 참여가 아니 실 생활 속에서 가족 구성원들의 고충과 고민도 함께 들어주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문화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생활멘토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 사회가 다문화 가정과 위기가정이 늘면서 가정이 해체되고 그로 인한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공주시새마을회는 부녀회장 및 부녀회원과 지도자들의 생활멘토링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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