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할머니가 노인당에서 원두막 삼행시를
들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원: 원숭이 똥꼬 빨개
두: 두짝 다 빨개
막: 막~~ 빨개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손자를 앉혀놓고
삼행시를 해줄려고 하는데 원두막이
생각이 나지 않고 대신 원숭이가 생각났다.

손자가 운을 띄웠다.
원: 원숭이 똥꼬 빨개
숭: 숭하게 빨개

이: 이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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