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평생학습주간 운영,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 다채

△ 평생학습축제 개막식 모습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오는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쉼 없는 평생학습! 마을로~’라는 주제로 제6회 공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평생학습 현장을 응원하고 성과 공유를 통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시키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30일까지를 평생학습주간으로 정해 권역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축제 기간 열리는 평생학습동아리 14팀의 공연은 오는 26일 공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유구읍, 신풍면, 사곡면, 의당면, 계룡면, 강북평생학습센터에서는 홍보 및 체험, 전시 부스가 운영돼 평생학습 작품전시 및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시청 신바람북카페에서는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흙으로 예술하다, 서각 휴’ 학습자들의 기부작품이 전시 및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공주시 장학회로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4일 열린 개회식에서 올해 평생학습 유공표창 수상자로 평생학습자 부문에 박영실, 강애경, 김후남, 평생학습동아리 부문 ‘떡 이야기’ 이복례, 평생학습강사 부문 이문자, 평생교육 기관 부문 박동진판소리전수관 김양숙 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분 과장은 “앞으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서로의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학습이 멈추지 않고 이어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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