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인복지재단와 (재)공주문화재단은 27일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청사에서 지역 예술인의 복지 증진과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류와 협력 기반의 예술인 복지사업에 대한 홍보연계 및 협업의 체계화를 이루고 공주시 예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예술활동증명, 창작준비금 지원 사업 및 기타 예술인 복지지원과 관련한 공동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의 지속적 기반 마련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옥배 대표이사는  "그동안 조직 내 공주지역 예술인들의 복지 지원을 위한 공주예술인복지센터를 충남권 기초문화재단에서는 최초로 설립하고 지난 9월 ~ 10월 간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지역예술인들의 예술활동증명에 대한 신청을 지원했다"며 "돌아오는 11월에는 공주시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준비금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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