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간 문화교류 등 주민자치 협력체계 구축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명회)가 20일 소정면사무소에서 경기도 고양시 창릉동 주민자치회와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 주민자치회장을 포함한 회원 등 34명이 참석했으며, 소정면과 창릉동 주민자치회 구성·운영, 우수사례 등 활동사항을 공유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협력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문화교류, 특산품 판매 등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명회 소정면 주민자치회장은 “소정면보다 앞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창릉동 주민자치회의 운영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주민 주도 교류와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과 도농 상생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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