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공주의료원이 MRI 3.0T 장비를 10월 18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원장 유상주)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공주시 지역주민에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RI 3.0T 장비를 도입하고, 10월 18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MRI 3.0T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장비에 비해 촬영 시간이 단축되고, 뛰어난 해상도와 선명도가 높은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고해상도 영상 기술을 이용해 뇌혈관질환 등의 정밀한 분석과 진단이 가능해지고 피질골, 인대, 힘줄 등도 고해상도 이미지 획득이 가능해진다.

또한, 기존 MRI와 달리 넓은 출입구 및 적은 소음으로 인해 안정적인 상태에서 검사할 수 있어 폐쇄 공포증 등 환자의 불안감을 감소시킬 수 있다.

한편, 공주의료원은 내과, 신경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안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치과, 한방과, 재활의학과의 총 12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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