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폭력예방 교육장면

공주시(김정섭 시장)는 지난 18일 시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성폭력 및 2차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은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고 6급 이하 본청 및 읍면동 등의 직원들은 각 사무실에서 비대면 영상시청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한국여성의 전화’ 김문미 이사는 가정폭력, 성폭력 및 2차 피해 예방교육을 중점적으로 공직자들의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함양과 직장 내 폭력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자세 및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정섭 시장은 “주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돼 신바람 나는 직장생활이 되었으면 한다”며, “직장 내 갑질 및 폭력이 발생이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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