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변 환경정화 봉사활동 기념촬영 모습

공주시 탄천면 주민자치회(회장 정태환)는 지난 6일 주요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탄천면주민자치회의 주민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활동에는 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산2리부터 하이마트 물류창고까지 돌며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다.

이곳은 지난 5월 민관합동으로 새봄맞이 청소를 실시한 지역으로 탄천면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많은 기업체가 포진돼 있고 시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곳이다.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전환시키는 동시에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정태환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탄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수명 면장은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지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 근절을 위한 인식 개선 노력과 함께 깨끗한 탄천 만들기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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