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스웨덴 아빠 육아생활 사진전 열려…작품 40여 점 전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8일까지 세종시청 1층 복도(로비)에서 ‘대한민국·스웨덴 아빠 육아생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여성가족부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공동주최하며, 대한민국 아빠 작품 15점, 스웨덴 아빠 작품 15점, 2020년 대한민국 아빠 육아생활 공모전 수상작 13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따뜻하고 편안한 스웨덴 아빠의 모습과 대한민국 아빠의 일상 속 현실육아로 미소를 짓게 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전시기간에는 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공동으로 제16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임신·출산·육아 등 정보를 제공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병행 추진한다.

오정섭 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전시와 캠페인으로 육아는 부부가 함께하는 가족 상호돌봄 확산과 가정내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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