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새마을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및 농촌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교류 확대

△ 경기도 구리시새마을회와 상호결연 체결 기념촬영

 

공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7일 공주시새마을회관에서 구리시새마을회와 상호간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공주시새마을회 백승근 회장, 구리시새마을회 안정섭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새마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백승근 회장은 “이번 양 새마을회의 결연을 통해 더욱더 발전하는 새마을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상생발전을 위해 구리시 새마을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안정섭 구리시 새마을회장은 “고향인 공주에서 공주시새마을회와 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정섭 회장은 탄천면 안영리 출신으로 1994년에 구리시로 이주하여 현재까지 왕성한 사업활동과 새마을회장 2회, 각종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자매도시인 구리시에서 공주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협약식을 마친 후 구리시 새마을 지도자들은 정안면 밤 농가를 방문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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