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과 연계한 코딩교육

△ 그림책과 연계한 코딩교육 모습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운영도서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으로,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컴퓨팅 사고력과 논리력, 창의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2시간씩 초등학생 3~4학년 8명을 대상으로 하며, 공주기적의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인 밤톨이상상제작소에서 운영한다.

총 5회차 중 첫 번째 시간은 코딩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2회차부터는 도서관 담당사서와 강사가 함께 진행하게 된다.

그림책 소개 및 동화구연, 책 속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메이킹 활동은 담당사서가, 코딩 후 코딩교구와 직접 연결해 작동시켜보는 코딩 활동은 강사가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9월 2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ongjulib.go.kr)를 참고하거나 공주기적의도서관(☏041-840-8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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