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앞두고 전몰군경 유족, 전상군경 유족 등 2가구 명패 전달

△  국가유공자 명패 전수 모습(대문앞)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임재공)이 추석 명절을 앞둔 16일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명패 전달은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대상자 72가구 중 전몰군경 유족, 전상군경 유족 각 1가구 씩 대문 앞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내걸었다.

조치원읍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다른 국가유공자 유족에게도 명패를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건강과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임재공 읍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뜻을 기리고, 유가족분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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