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가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소방서는 중증장애인 119구급서비스 수혜자 중 지체 장애가 있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따뜻한 덕담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류석윤 공주소방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나눔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증장애인 119구급서비스와 같이 소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방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