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이벤트 마련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보건진료소는 웅비학생회관 1층 로비에서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소원나무 이색 이벤트 행사를 펼쳤다.

보건진료소(소장 이수현)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교직원 물론 대학생들에게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자는 응원 메시지를 소원나무에 담아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소원나무 행사는 교직원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응원 문구와 함께 코로나19 종식 후 하고 싶은 일, 방역수칙 준수 내용 등을 소원나무에 응원 메모지를 부착하게 했다.

소원나무에 적힌 문구는 ‘여행가고 싶다’는 내용이 가장 많았으며, ‘코로나19가 빨리 끝나 마스크 벗고 싶다’,‘콘서트 등 여가생활을 맘 편히 즐기고 싶다’등 다양한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시를 남겼다.

보건진료소 이수현 소장은 “보건진료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내 구성원을 위한 비대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이 자기주도적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보건진료소 소원나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여 무인행사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실시하여 소원 문구 중 추첨을 통해 학내 카페 이용권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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