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접접촉자 동거가족 3명 ‘음성’ 격리기간 연장 통보

공주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공주#256)이 추가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1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공주 208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그동안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자가격리 전 실시한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지난 7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는 A씨와 함께 자가격리 중이던 동거가족 3명은 진단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지만 A씨가 확진되면서 격리기간을 2주일 추가 연장했다.

또한, 충청남도로부터 병상을 배정 받는 대로 치료기관으로 이송한 후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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