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사랑 성금 물품 기탁 장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려는 사랑의 성금·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충남개발공사(대표 정석완)는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시는 이번 성금으로 백미(10kg) 328포를 구입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석완 대표는 “회사가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공주향우회 박병문 회장도 같은 날 공주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향에 살고 계신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추석 명절을 맞아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회장 조정심)는 지난 3월 마스크 2만 2천장 기탁에 이어 마스크 1만 2천장을 추가로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공주지구협의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 단체이다.

김정섭 시장은 “사회공헌활동은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곳곳을 살피는 따뜻한 손길이 되어 공주시를 더욱 신바람 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든다”며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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