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한국수자원공사(금강유역본부장 김세환), 워터웨이플러스(문화사업본부장 윤휘식)와 지역사회 금강 생태가치 확산 추진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상생협력 기부금 2000만원 전달식을 지난 2일 대학본부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당기관들은 세종보 홍보관에 금강TV오픈스튜디오와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하고 시민 대상 동영상 콘텐츠 발굴과 제작 교육·홍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상호 발전 협력에 역점을 두고 있다.

□ 상호협력 주요 내용으로는, △금강TV 오픈 스튜디오 운영에 관한 협력, △지역사회 거버넌스체제 구축을 통한 시민 대상 영상 교육과정 운영, △청년일자리 창출 노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은 ”세 기관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협약을 맺고 함께 노력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좋은 성과를 내 거버넌스 구축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우리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학생 등 인적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세환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장은 “다시 살아나고 있는 금강의 자연성 회복가치 확산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지역 내 명망과 전문성이 높은 한국영상대, 워터웨이플러스와 협력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 윤휘식 워터웨이플러스 문화사업본부장은 “금강TV 오픈 스튜디오 운영이 지역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과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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