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4개 농가 참여, 공주시 로컬브랜드 홍보 기회

△ 농산물 홍보부스 모습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최근 총 4차례 걸쳐 반죽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농산물 홍보부스’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공주 원도심과 푸드플랜의 연결고리를 마련하고 소비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컬푸드 생산 농가가 직접 네이버 라이브를 통해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한 농가들은 각 농가에서 생산하는 1차 농산물뿐 아니라 가공식품까지 시의 로컬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농산물 홍보부스는 고맛나루장터 입점 농가와 공주시 로컬푸드 생산자 중 농업회사법인 베리베리팜, 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 산새농원, 농업회사법인 청신목장(주) 등 4개 농가가 참여했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공주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산물에 대한 홍보 및 판로 확대를 통해 푸드플랜이 공주 원도심과 연계가 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접 만남을 통한 소비 촉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죽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농산물 홍보부스’ 프로그램 영상은 공주시 도시재생 유튜브 ‘공주,톡투유’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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